

















나은아, 나은이 머리, 내가 좋아하는 벚꽃색이야. 사실 나, 나은이가 조금 부러웠던 것 같기도 해. 진부한 얘기이려나.
나은이~ 언제나 행복하고 언젠가 공연을 한다면 나를 초대해줘. 그럼 나도 선물 들고 찾아갈게~
난 항상 널 응원해.
나은쓰~ 우리반 참.. 개성넘쳐서 힘들었지..? 나도 그 힘듬에 한 몫 한거같지만.(침착)
어떤일이든 너는 잘할거같아. 그냥 느낌이 그래. 꼭 응원하고 있을게! 졸업후에도 볼 수 있으면 보자!!
성실함 하면 너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네. 그동안 고맙고 즐거웠어. 잘 지내.
우리 소울메이트 나은님..
항상 우리들 걱정해주고 챙겨줘서 고마워! 나 나은이랑 대화 많이해본 것 같아서 정말 좋았어!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 꼭 엄청난 피아니스트가 되어서 무대를 빛내줘! 공연할 때 나 꼭 부르고~ 알았지? 졸업하고도 우린 소울메이트 맞지? 그렇다고 난 믿고있을게! 힘들 땐 언제든 불러줘~
우리 반 명실상부(이거 맞니 한자가?)한 부반장 나은이! 요즘들어 우리 반 아이들의 정신줄 놓음에 조금 휘말린 것 같지만(?) 항상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너의 모습은 모두에게 존경심을 가져다 주었어. 물론 난 그렇게 못 살겠지만☆ 그만큼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예쁘고 사랑스러운 나은이이기에 어딜가서나 우리 반을 대표하는 성실맨으로 이름날거라 기대해.
>이어서
너라면 분명 우리 반 애들과 연락도 하고 만남도 가질 것 같은데, 내 기대일 뿐일까? 네가 이 롤링페이퍼를 제안했다고 어디선가 들었던 거 같아. 정말 좋은 생각이야. 너에게 이렇게 나의 마음을 남길 수 있다니. 졸업하고, 다시 보자? 꼭 연락하기! 그럼 이만.
나은~ 아직도 너 피아노 연주가 기억에 남아. 졸업해도 기억에 남을 걸? 부반장 일도 너무 수고했고. 잘 지내야 해!
많이 친해지지못해 아쉬웠어. 다음에 만나면, 그때는 대화많이하자
to. 나은
항상 친구들 말리느라 바빴던 부반장님 고생이 많았어요~ 나은이 피아노 소리 이제 못 듣는 거 조금은 아쉽다 선물들 모두 잘 간직하고 있을게 정말 고맙고 사랑해!
부반장 나은이- 나도 나름 일찍 일어나는 편이라 (ㅋㅋ 물론 갈수록 낮밤이 바뀌어 의미 없지만..) 아침에 등교하면 매번 나보다 일찍 와있는 널 자주 봤는데 아침이라 정신이 없어서 말을 많이 못 걸었던 게 생각나. 우리에게 내년이 있다면 내년을 기약하고 더 친해지고 싶은데 그게 아니라서 아쉽다. 잘 지내고, 건강해.
우리 삼학년 이반 부반장님 ㅜㅜ ~ !! 더욱 든든한 반이 될 수 있던 것 같아. 정말 최고야 ! 나은이가 피아니스트 되어서 해외 투어 돌 때 핀란드 들리면 내가 전석 매진 시켜버릴거야 ! 연락할게 !
나은 이는 항상 똑 부러지는 부반장이었던 것 같아. 물론.. 중간마다 무의 식으로 무서운 말을 하곤 했지만~그래도 친구를 좋은쪽으로 인도해주는것 같아서 믿음직스러워. 1년 동안 고마웠어요~
연어쨩~ 사실 말 이야, 그 때의 원한 아직도 못 잊고 있어... 너무 복수를 약하게 해버렸는걸~ 난 다 널 위해서 해준건데 정말 너무하기도 하지~~ 흑흑~~~ 아- 너무 억울해서 익명성 버려버렸다. 괜찮지 뭐~ 나랑 연어쨩 사이에- 생각해보면 별로 제대로 된 대화를 한 적이 많이 없던것같아~ 나중에 만날 수 있으면 신나게 놀아줄테니까 그걸로 퉁치자고, 오케? 변함없이 열심히 살길 바라.
처음 만났을 때부터 너는 정말 든든한 친구였어. 물론 지금도 든든해. 힘든일 있으면 언제든지 불러줘. 처음 만났을 때처럼 꼭 도와주러 갈게.
부반장! 부족한 반장이라 항상미안했어.. 덕분에 네 일만 늘어나고- 책임감 넘치는 모습 멋있다고 생각했어! 멋진 피아니스트가 되기를 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