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경아 잠이 많은 우리 태경이..
졸업하고도 계속 그렇게 무기력하게 있으면 잡아가버린다!
물론 농담!
회사에서 누가 괴롭히면 정의가
도와줄게~
간식 먹고 싶으면 구경하러 와.
졸업하고도 넌 왠지 한결같을거같아. 잘 자고 잘 지내고,행복해.
남태쓰~~! 나 사실 너 많이 무서웠는데 생각보다 멍한 구석도 있는거 같아서 친근해졌어. (안때릴거지?)
비록..비수꽂힌 말들을 많이 들었지만.. 진심이 아니라고 형은 굳게 믿어.. 음, 이러니저러니해도 애들 많이 챙겨주는거 같아서 다정한거같더라!! 스키랑 책방, 나 안잊었다? 또보자 태경아!!
주로 새벽만 사는 태경이! 항상 무관심해보여서 몰랐는데 넌 정말 친절한 것 같아. 그리고 그 손! 아주 금손이더라~ 너가 만든 쿠키랑 라면 진짜 맛있었어! 그리고 기숙사 청소 너가 한다며? 생각해보니까 태경이 완전 내 이상형인데? 나한테 장가올래~? 잘해줄게! 흠흠! 아무튼 태경이 졸업하고도 연락 해야한다? 알았지?
태경이~ 뭔가, 그 특유의 성격 재밌었어. 엉뚱한 것 같으면서도~
회사원의 꿈, 꼭 이루길 바라! :>
나에게 항상 너무한 태경이!
초반에 맨날 새벽에만 활동하는 너를 보며 얜 뭐냐....? 라는 생각을 했을 때도 있었지만, 그게 너의 매력이라고 이제는 생각할게. (은은) 요즘은 저녁에도 나오더라. 무심한 듯 보이고, 또 상당히 엉뚱하지만 마음이 따뜻한 너는 나의 웃음이고, 위안이고, 또 행복이었어. >이어서
그리고 너와 투닥거리던 그 날들도 나에게는 흥미진진한 기대였어. 너의 그 직설적인 말투가 그리워 질 것을 나는 확신해. 요리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기고 성격도 나름(???) 괜찮은 태경아, 보고 싶을거야. 네가 어른이 되고 시간이 지나서도 나를 잊지 않기를.
>이어서
한 번씩 네 머릿속에 떠올라 미소를 줄 수 있기를 바라. 익명이긴 하지만, 나중에 연락해! 네가 부른다면 언제든지 나갈게! Call me, call me! 그럼 다시 만날 그 날 까지 잠시 안녕! (이거 노래 가사였던가)
to.태경
무심한 듯 주변 친구들을 엄마처럼 챙겨주던 태경이~
아 엄마는 청호 쪽이 더 잘 어울리니까 태경이는 아빠일까? ㅎㅎ
요리대회 때는 태경이의 멋진 캐리에 2등도 했었네 고마워~
태경이 사랑해~
와 아직도 너랑 처음으로 대화했던 날을 잊지 못해. 아무렇지 않게 받아치던 니 모습도 ㅋㅋ솔직히 깜짝 놀라서 설렜다~ ... 아 민망해 ㅋㅋㅋㅋㅋㅋ 너 같은 성격이면 어딜 가도 잘 지낼 것 같아서 딱히 걱정은 안 된다. 근황만이라도 종종 들려주라.
태경~ 우리 얘기 해본 기억이 많이 없는 것 같다... 그치 ㅋㅋ 여행 때 구워준 고기 진짜 잘 먹었어. 말 하고 싶었는데~
졸업 해도 잘 지내야 해!
결국 졸업할때까지 태경이 사랑얘기는 못 들었네. 다음에 또 만나자.
태경이 너 없으면 삼학년 어떻게 버텼을지 모르겠어. 너무 많이 받기만 해서 미안해. 네가 하구 싶은 거 다 했으면 좋겠어 ! 나 핀란드 가도 잊지 말구, 응 ? 내가 계속 연락할거야 ! 네 하루하루가 좋은 하루가 될거야 !
무인도에 둘이 갇혀도 같이있으면 살아남을것같은 태경이~
담력테스트때 애들을 어떤의미로 구해주느라 수고했어~ 태경이 주변에는 뭔가 귀신이 오지않을 무언가가 있나보네-어쩐지 전에 손잡았을때 뭔가 주변이 좀 밝아지는듯한 느낌이 들더라~
처음 볼 땐 무슨 생각 하는지 잘 모르겠었던것같아~ 난 평등하게 대하는 주의니까 넌 몰랐겠지만 말이야. 너랑 있으면 안정되는 기분이 들어. 다른 사람도 그럴까? 무뚝뚝하면서도 상냥한게 정말 두근거려서 반해버릴 정도였다고~
>이어서
알아? 하핫, 너랑은 별 거 안해도 즐거웠었어. 진짜 신기해~ 그리고 이제 밤낮을 다시 바꿔봐- 슬슬 걱정되는 수준이야. 난 나중에 봤을 때 건강한 태경이를 더 선호한다고~
은근 먹을 거 많은 친구. 그리고 새벽반 친구. 잠 좀 자둬~ 몸 상하면 큰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