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협 나로나로! 뜬금없이 부르는 너의 노래도 이제는 듣지 못하게 되겠네. 아쉬울 거 같아. 츤츤데레의 정석을 보여주는 듯한 너의 잘자란 인사말도 이제는 들을 수 없겠네. 막말도 많이 하는 거 같고 재미도 있고 나름대로 착하기도 한 네가 그리울거야. >이어서
3학년 2반의 학창생활을 꽃피우게 도와준 한 명인 나로야. 너는 어딜가나 사랑 받을거야! 하지만, 그 때에도 여울고 3학년 2반의 기억이 네 곁에 있기를 바라. 그럼, 나중에 졸업하고 보자? 연락 안 할 거 아니지?
우리 귀여운 나로감자~ 올해 기숙사 같은 방이라 진짜 재미있었고 좋았어 ㅋㅋ 난 밝은 머리 나로도 좋은데~ 검정머리 나로도 좋아. 나로는 항상 소중한 거 알지. 나로, 많이 보고 싶을 거야!
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to. 나로
장난꾸러기 귀여운 나로~
항상 장난치고 밝은 듯 말했지만 뭔가 나로에게서 쓸쓸한 느낌이 들었던 건 왜일까
고민이 있으면 담아두지말고 언제든 우리들한테 말해줘도 돼 우리 반 아이들 다들 착한 거 너도 알잖아?
나로랑 친구들 티격태격 싸우는 거 지켜보는 거 항상 재밌었어
나로 사랑해~
이상하게 너는 참 신경 쓰인다. 졸업하면 인연 끊을 것처럼 말하고, 다시 못 볼 것처럼 말하니까 괜히 더 보고 싶어지고 그러잖아 (빠직 마크) 멀리 가더라도 한 번씩은 얼굴 좀 보여줘라. 따지고 보면 내 얼굴이 더 비싸니까 ㅋㅋ 너가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니라고~ 잘 지내라.
안녕 나로야~ 우리 나로 항상 일찍 자러가서 게임 늦게까지 못하는게 아쉬웠지만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서 참 착한 아이야~ 착한아이에게 산타가 강남에 땅은 선물해주지 못하지만 강남의 훍한줌은 원한다면 얼마든지 가져다줄게.
해피해피나로~
요즘에도 해피한거 맞지?
너때문에 내가 답지않게 조-금은 걱정이 돼요~ 될 수 있으면 곁에서 같이 놀고싶은데 말이야~ 너도 멀리 가고 나도 어딘가로 갈 것 같으니 무리겠지-? 너 보고있으면 진짜 재밌고 귀여워.
귀엽다는 말 싫어도 그냥 말할거야 어차피 익명이고~ 항상 해피나로로 지내길 바래. 잘있어라.
나로야 아프지 말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나로~ 넌 가끔 아슬해 보여서 걱정이었던 두 번째 친구야!!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장난꾸러기 같으면서도 마음씨가 착해서 대화하는 거 즐거웠어. 훌륭한 농부가 되기를! :>
감자 좋아하는 해피나로 우리
잊으면 섭섭해 할꺼야~
네가 언제나 행복했음 좋겠어.
나로나로~~(마트라하면 혼나?) 머리염색하고 온날에 엄청 놀랐잖냐~ 그 전 색도 멋졌다 짜식!!
백구 구경시켜주기로한 약속 안잊었지? 꼭 연락하기야!! 농업일도 파이팅!!!
다른 의미로 귀여움과 분위기 담당이었나. 귀엽더라. 다른 친구와 대화하는 것도 그렇고. 잘 지내고 건강하길 바라.
나로야, 처음에 봤을 때 진짜 귀여운 애라고 생각했어. 지금도 물론 귀엽다고 생각해! 그리고 나 감기걸려서 담요 덮어줬을 때 짱 고마웠다! 마니또로 받았던 옥수수 잘 키워서 우리한테 연락해~
찾아가서 먹어줄테니까! 응원한다!! 또 보자!
나로나로 ~ 내 친구 ! 이학년 때부터 네 얼굴 보구 살았는데 이제 핀란드 가면 어떻게 보지 ? ㅋㅋ 나 까먹으면 안돼. 안 까먹도록 달 마다 감자 네 박스 씩 국제 배송 시킬거니까 ! 나 가면 인스타 할건데, 하트 찍어줘 ! 연락 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