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름 ::
백 원 / Baek won
:: 나이 / 생년월일 ::
19 / 1999. 09. 11
:: 키 / 몸무게 ::
164cm / 49kg
:: 성별 ::
여자
:: 성격 ::
부드러운
"같이할까?"
누구에게나 뻗는 다정이었다. 친절이었으며, 상냥이었다. 그렇다고 아이가 순진하거나, 바보 같은 구석이 있는 건 아니었다. 여느 날의 친절한 아이들과 다를 것 없는 성격, 무리 없이 사회에 나가 섞여 들 수 있는 성격. 아이는 무엇이든 같이 하는 것을 좋아했다. 혼자 하는 것보단 둘이 낫고, 둘 보다는 셋이 낫고. 손가락을 펴 보이며 늘 그렇게 웃었다. 웃음이 많고 사람을 잘 따르며 무리 속으로 부드럽게 섞여 들어가는 아이였다.
기대하지 않는, 행동하기를 두려워하는
"혹시 결과가 나쁘면 어떡해-."
섣불리 행동하기를 두려워하는 아이였다. 무엇하나 한 번에 결정하는 법이 없었고 마음을 먹었어도 쉽사리 결정하지 않거나 마음을 전한 적이 없었다. 진지하게 고민하고, 신중히 결정하고. 조금 답답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성격이었지만 머뭇거림이 많은 만큼 결과는 늘 만족스럽게 돌아왔기 때문에, 아이는 그런 성격을 나쁘게 보지만은 않고 있다.
깊게 두지 못하는
"변하지 않는 게 좋아. 그렇지 않아?"
언젠가 무엇이 가장 좋은지 물었을 때 아이가 했던 대답. 변하는 것을 가장 싫어했고 어지럽게 널려있는 관계를 피하곤 했다. 깊게 엮이는 관계에는 관여하지 않으려 했으며 문제가 있을 것 같은 일은 만들지 않았다. 그러한 일들로 인해 누군가를 싫어하게 되는 것도, 좋아하게 되는 것도 아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으며 달가워하지 않았다. 때문에 누군가를 깊게 둘 수 없었고 적당한 관계를 유지하곤 했다.
잘 웃는 / 조금은 장난스러운
관계에 있어 노력하는
:: 기타 사항 ::
1
잘하는 것은 분명히 공부였지만
아이는 어렸을 때부터 예체능을 준비했다.
가장 잘 만드는 것은 프린세스 토르타,
클라드 카카 등의 스웨덴 케이크.
가장 좋아하는 것은 도넛.
남들 다 한 번씩은 배워봤다던 피아노는 배워봤지만 이제는 젓가락 행진곡도 치지 못하며
그나마 다룰 줄 아는 것이 바이올린.
좋아하는 꽃은 동백
2
泊原 (잔 물결 백, 근원 원)
가족 구성원으로는 엄마, 아빠
두 살 차이의 오빠와 세 살 차이의 남동생
모두 스웨덴 국적을 가졌으며
아이는 두 살에 입양됐다.
부모님 모두 스웨덴 제과업계 이사
회사는 꽤 잘 나가고 있는 편
남동생과 오빠 모두 사이가 좋은 편이다.
3
하교 후에는 머리를 묶어야하기 때문에 머리끈을 항상 두 개 씩 챙겨 다닌다.
제과 때는 안경을 착용, 평소에는 착용하지 않는다.
좋아하는 신발 브랜드는 A사
산문집 사는 것을 좋아하며 가요나 가사가 있는 노래보단 피아노곡을 더 좋아한다.
1학년 교과성적
국어
상|√
중|
하|
수학
상|√
중|
하|
영어
상|√
중|
하|
사회
상|
중|√
하|
과학
상|√
중|
하|
기술 ∙가정
상|
중|√
하|√
2학년 교과성적
국어
상|√
중|
하|
수학
상|√
중|√
하|
영어
상|√
중|
하|
(문과) 한국사
상|
중|
하|√
(문과) 윤리와 사상
상|
중|
하|√
제 2외국어 일본어
상|√
중|
하|
진로희망사항
:: 통학여부 ::
통학
지하철을 타고 등교하며 정거장 수는 세 정거장으로 10분 정도 탄다.
:: 선관 ::
X
:: 선관 동시 합격 여부 ::
-
" 같이 하는 게 좋으니까. 뭐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