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관 ::

 

-신체/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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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귀염상으로 생긴 얼굴에 맞지 않게 조금 헐렁한 교복. 키가 클 것이라고 희망을 품으며 크게 샀지만 과연 얼마나 컸을지.마이는 완전히 한 치수 큰 것으로 신경쓰지 않으면 어깨로 흘러내릴 것만 같다. 바지는 통이 크면 이상하다며 조금 줄여 딱 맞지만 밑단을 보면 여러 번 접힌 흔적이 얼핏 보이고. 3학년이 되어서도 키를 포기하지 않은 것인지 기장은 줄이지 않았다. 일단은 운동을 통해서 몸집을 키울 것이라는 야심찬 포부가 있었으나,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교복 위에는 아무 것도 입지 않고 마이만 걸친 채이다. 잔뜩 흐트러지고 구겨져 있지만 교복 구성 자체는 어기지 않았다.

 

-얼굴/머리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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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갈색의 머리에 검은 눈동자이다. 머리는 염색이고, 누가 보아도 염색인 티가 날 정도. 그나마 뿌리 염색을 해서인지 잘 하면 천연이라고 우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시종일관 뭐가 그리 좋은지 싱글벙글한 입꼬리가 올라가 있고, 보조개는 없으나 하얗고 깨끗한 이가 도드라져 나이보다 조금 어려 보인다. 눈매는 동그랗고 끝만 조금 날카롭게 빠져 있는 모양새. 사나워 보이지 않는 것이 본인은 불만이라고 한다.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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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은 스니커즈로 새빨간 색이다. 밑창이 닳다 못해 너덜거리는 것을 보아 하루 이틀 신은 모양새는 아니다. 덜렁거리는 성격을 그대로 반영하듯 다 헤지고 더러워져 있다. 한 쪽은 구겨 신고 다른 한 쪽은 바르게 신었다. 신발끈이 두 쪽 다 풀려 있는데도 묶을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을 보아 신발을 달리는 목적으로 쓰기 보다는 거의 질질 끌고 다니는 용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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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우형진/Woo hyeong g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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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생년월일 ::

 

19세/2000년 7월 4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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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 / 몸무게 ::

 

174/60

 

 

 

 

:: 성별 ::

 

남

 

 

 

 

:: 성격 ::

 

-통통 어디로 튈지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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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생각에 활발한 심성이 더해져서 완벽한 장난꾸러기를 만들어냈다. 언제나 남들이 생각하는 것에서 약간 핀트가 나가 있어서 대화를 하다 보면 색다른 아이디어가 엄청나게 튀어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그를 신기하다는 듯 쳐다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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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 좋은지 항상 웃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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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입꼬리가 남들보다 3도 정도는 더 올라가 있다. 늙으면 눈가에 주름이 자글자글할 것이라고 친구들이 자주 놀릴 것 같다. 워낙 웃는 상인데다가 실제로도 많이 웃으니 정색을 한다면 오히려 이상한 기분이 들 것만 같다. 다만 같은 웃는 표정일지라도 그 종류나 정도가 천차만별이라서 얼굴만 보고 있어도 질리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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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고 싫음의 경계가 분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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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사람이라면 당신은 그가 좋아할 만한 기본조건을 갖춘 셈이다. 아무리 인상을 찌푸리고 저리 가라고 소리쳐도 쉽사리 당신을 미워하거나 떨어져나가지 않을 것이다. 일단 한 번 친구가 되면 제 사람이라 여기며 끝까지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한다. 반대로 적이라고 인식되면 끝까지 싫어할 수 있다. 왠만해서는 싫어할 일이 없고, 그가 싫어하는 것은 대부분 편식하는 과목들이다. 국어, 사회, 뭐든 일단 외우는 건 절대 사절이다. 다만 키를 가지고 놀리면 친구라도 조금 싫어질지도?

 

 

 

 

:: 기타 사항 ::

 

-화학과 물리 분야에서 탁원한 성취도를 보인다. 학교 시험 공부는 따로 하지 않고, 올림피아드나 경시대회를 준비하며 놀고 먹는다. 수학은 그냥 본인이 좋아해서 우울할 때마다 사탕 하나를 우물거리며 공부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국어, 영어 등의 언어 과목에서는 상당히 낮은 성취도를 보인다. 뭘 물어보는지 모르겠다는 걸 보면 출제자의 의도나 작가의 의도를 파악할 능력도 그럴 의지도 없는 모양이다. 영어로 말하는 건 꽤나 유창하게 가능하다. 시험 성적이 낮은 데에는 그냥 싫다는 감정의 영향이 크다.

 

-주머니는 꽤나 불룩해 보이는데, 그 이유는 항상 사탕과 초콜릿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다. 먹는 양도 단 걸 좋아하는 정도도 크기 때문에 떨어지지 않도록 자주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실험동아리 'UHG'의 부장이다. 동아리 이름에 별다른 뜻은 없고, 본인의 영어표기 이름을 줄인 말이다. 부원은 굉장히 적으며 단체활동같은 것은 하지 않고 개별적인 실험이 대부분이다. 우형진이 가장 실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부원들이 도움을 받을 때가 많다. 주로 1,2학년들이 실체를 모르고 명성에 반해 가입하는 경우가 대부분.

 

-여울고의 과학실을 차지하고 앉아있다! 마주치면 인사해주자. 내키면 그곳에서 하루종일 뒹굴거리기도 한다. 명목상으로는 우형진이 부장인 실험동아리 UHG의 동아리실이다. 앞에 들어오지 말라고 쓰여 있는 종이를 붙였다가 선생님들께 번번히 혼난다. 떼면 어느샌가 다시 붙여져 있지만, 다들 그러려니 하고 무시한다. 사실 본인도 딱히 지키라고 붙인다기 보다는 재미들린 모양.

 

-그 외의 다른 동아리는 하고 있지 않다. 본디 1,2학년 때에는 태권도부에 가입해서 예전부터 해온 태권도를 계속할 의지를 보였으나, 키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것을 계기로 그만두었다. 3학년 때에는 오롯이 물리와 화학에 집중하는 학습적인 태도가 돋보였다.

 

-공부를 쉴 때에는 주로 음악을 듣는데, 듣는 장르는 엄청나게 시끄러운 락이다. 볼륨을 최대한 줄여 놓고 발을 까딱이며 듣는다. 잔잔한 클래식은 졸릴 것 같아서 일부러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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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교과성적

 

 

국어

 

상｜   

중｜   

하｜√

 

수학

 

상｜√

중｜   

하｜   

 

영어

 

상｜   

중｜   

하｜√

 

사회

 

상｜   

중｜√

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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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중｜   

하｜  

 

기술 ∙가정

 

상｜   

중｜√

하｜   

 

 

 

 

 

2학년 교과성적

 

 

국어

 

상｜   

중｜   

하｜√

 

수학

 

상｜√

중｜   

하｜   

 

영어

 

상｜   

중｜   

하｜√

 

화학

 

상｜√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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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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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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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외국어 중국어

 

상｜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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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학여부 ::

 

기숙사

 

 

:: 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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