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외관 ::
염색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쨍한 파란 머리카락. 그 밑으로 짙은 검정색으로 물들인 투블럭의 모양새이다. 두껍고 짙은, 잘 다듬어진 눈썹.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않은 어중간한 속쌍꺼풀의 약간은 날카로운 눈매속에 검정색에 가까운 고동색 눈동자가 있다. 콧대가 높고 날카로운 편.
큰 키와 전체적으로 날렵한 얼굴 때문인지 겉으로는 차갑고 위압적인 인상을 주곤 한다. 그가 사람을 대하고 있지 않을 때 짓는 무표정도 한 몫을 할 것. 대화를 하는 것과 같이 보통 때에는 편안하게 웃는다.
남들보다 월등히 큰 체격. 넓은 어깨를 제외하고 다른 부분들은 옷에 가려져 잘 알 수 없지만, 근육들이 몸 전체에 골고루 자리하고 있다. 옷 위로 만져본다면 알 수 있을 것. 신장, 옷을 입은 태 등 얼핏 보면 모델로 착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더 두껍고 튼튼하게 보일 것이다.
자켓의 단추를 잠그지 않는 게 흠이지만, 교복을 잘 갖춰 입었음.
:: 이름 ::
정현성(貞賢成) / Jung Hyeonseong
:: 나이 / 생년월일 ::
19 / 7월 20일
:: 키 / 몸무게 ::
187.8cm / 75.3kg
:: 성별 ::
시스젠더 남성
:: 성격 ::
상냥한/장난스러운/열성적/직선적인
/상냥한
" 아~ 그것도 내가 도와줄게. "
화려하고 날카로운 외모, 분위기와는 달리 알게 모르게 남들을 배려하는 능력이 있다. 본인조차 모르게, 몸에 밴 습관과도 같은 행동. 이를테면 곤경에 처한 사람이 있을 때 주저없이 도운다던가, 거들어주면 수월해지는 일들 같이, 뻔하지만서도 막상은 실천하기 어려운 것들 말이다. 주위 사람들은 그런 그를 상냥하다고 말하곤 한다.
/장난스러운
" 당해버렸네. "
모든 말 하나 하나에 장난기가 담겨있다.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설사 자신이 당해도 다시 맞받아치는 등, 장난에 익숙해져 있다. 예를 들어 모자가 달린 옷을 입은 친구들의 모자를 몰래 뒤집어 놓기라던가. 좋아하는 장난은 이름을 여러번 부른 뒤 그냥 불러봤다고 하기. 어쩌면 능글거린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남을 비꼬는 듯한 말투나 또는 그런 말장난은 하지 않는다.
/열성적
" 좋아하는 건 집중하게 되잖아. "
매사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 때면 열렬한 정성을 들이곤 했다. 운동과 같은 것들. 매 수업시간에 잠을 자는 건 아니지만, 그닥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과목의 시간에는저도 모르게 졸고 있기도 하다. 그러다가도 체육시간이 되면 살아나는 현성.
/직선적인
" 그런 건 하면 안되는 거야~. "
수영을 배우는 시설이 변변찮지 않아도 불평하는 일이 없었다. 이것은 타고나길 불만을 모르는 성격 때문. 중학교 시절 소위 말하는 노는 아이들이 함께 놀자고 권해도 절대 현혹되지 않았다. 현성은 자신의 도덕성에 솔직한 아이였다. 설령 친구가 되었다고 해도 그들의 행동만은 합리화 할 수 없고, 따라하지 않았을 것.
대나무와도 같이 꼿꼿이 서서 꺾이는 일이 없었다.
:: 기타 사항 ::
A형
좋아하는 것_
#운동 #이온음료
싫어하는 것_
#체력단련 #탄산음료
가족_
어머니, 아버지와 대학생인 누나. 현성은 가족 중 누나와 가장 친하다. 외모를 예전보다 더 꾸미게 된 것도 누나의 영향.
수영_
본격적으로 수영을 배웠던 건 초등학교 1학년이 끝나갈 무렵 겨울방학 수영교실에 다녔던 때. 어린 시절 있었던 약간의 물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수영 교습을 받을 것을 권유 받았고, 본인 스스로 순응하여 시작하게 된 것. 무엇보다 오랜 시간 해왔기 때문에 본인만의 스타일과 나잇대 중에서도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나름 지역 내에서 지원고 응원도 받는 유망주, 특기는 자유형. 운동 바보인 듯 아닌 듯 하지만 현성은 수영을 좋아한다.
농구부_
학교에 수영장도 없을 뿐더러, 본인 스스로 다른 운동도 좋아하기 때문에 정규 동아리는 농구부를 들었다. 동아리 수업 시간을 제외하곤 모임에 자주 참석하지 못하는 편.
습관_
스트레칭은 그의 습관이다. 쉴새없이 목을 돌린다던가, 팔을 쭉 뻗어 다른 한 팔로 눌러준다던가 하는 동작들은 그가 가장 자주 하는 것. 겨울에는 종종 담에 걸리곤 한다.
성적_
딱히 공부를 필요로 하지도, 하려는 의지도 없었다. 중학교 때 해외의 청소년 대회를 출전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외국어가 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모든 다른 과목들과 비교하였을 때 언어 과목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성적을 거둔 것. 그러나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수치이고, 본래 공부를 하지 않았던 머리인 터라 더 높게 올라갈 수는 없었다.
기숙사_
수영장과 학교를 매번 집에서부터 옮겨 다니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여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음. 의외로(?) 깔끔한 편이라 방을 깨끗하게 유지한다.
수능_
체육특기자인 현성에게 수능은 거의 무의미하기 때문에, 매 시험기간마다 현성의 역할은 반 아이들의 눈치보기. 장난도 잘 걸지 못했었다.
1학년 교과성적
국어
상|
중|
하|√
수학
상|
중|
하|√
영어
상|
중|√
하|
사회
상|
중|
하|√
과학
상|
중|
하|√
기술 ∙가정
상|
중|√
하|
2학년 교과성적
국어
상|
중|√
하|
수학
상|
중|
하|√
영어
상|
중|√
하|√
(문과) 한국사
상|
중|√
하|
(문과) 윤리와 사상
상|
중|√
하|
제 2외국어(중국어)
상|√
중|√
하|
:: 통학여부 ::
기숙사
:: 선관 ::
-
" 허리 펴고, 항상 디스크 조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