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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

그의 학생증을 보고 지금의 그를 본다면 정말 같은사람인가? 하며 고개를 갸웃거릴 것이다. 고등학교에 들어갈 때부터 길러오고, 수능이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저지른 탈색과 염색의 하모니를 통한 베이지 빛 도는 머리는 평소에는 대충 연필로 틀어올려져 있다. 관리는 잘 하는지 평범하게 부드러운 머릿결을 유지중.

얼굴에 주근깨가 있다. 눈에 확 띈다고 할 정도로 많은 편은 아니다. 또 특이하게도 입술 위에 점이 하나 있다. 

 다부진 몸매를 가지고 있다. 키도 크기때문에 옆에 서면 은근한 위압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

좀 졸려보이는 눈매를 가지고 있다. 거의 항상 알 수 없는 미소를 짓고 있다. 둘이 합쳐져 능글맞은 얼굴이 되는 게 포인트.

 

:: 이름 ::

스즈키 쿄우지[鈴木  京次] (Suzuki Kyouzi)

 

 

:: 나이 / 생년월일 ::

 

19세 / 99.12.25

 

 

:: 키 / 몸무게 ::

 

186 / 77

 

 

:: 성별 ::

 

남성

 

 

:: 성격 ::

무심한듯 무심하지 않은 듯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무언가의 상황이 있다고 하면 그는 한쪽에서 언제나의 능글맞은 미소를 지으며 앉아 있거나 혹은 아예 주도자가 되어 있거나 하는 등 극과 극의 차이를 보일 것이다. 이는 자신과 딱히 상관 없어보이는 일은 관심에서 벗어나 있지만 약간의 자극만 있다면 누구보다도 적극적이 되버리는 그의 성향 때문이다. 이에 그를 보고 단순하다, 라는 소리가 나오는 경우도 허다하다.

 

친구 놀려먹기를 좋아한다. 그냥 심심하면 한번씩 던지는 수준으로 너무 심하다 싶으면 그만 두겠지만 일단 완벽하게 장난끼가 발동하면 신나게 활개치고 다닌다. 이래저래 아무래도 그의 삶의 낙은 사람 놀려먹기인것같다.

놀려먹는걸 좋아한다고 해도 역으로 자기가 당하면 당황한다. 곧바로 맞부딪힐까 아니면 그대로 당하기만 할까는 그때그때 다름.

 

일단 어떤 생각을 하든 최대한 놀고먹을 수 있는 쪽으로만 기운다. 학생만 아니였다면 지금쯤 저어기 멀리 남미의 해변가에서 일광욕이나 하고 있었을듯 하다. 그만큼 열심히 한다는 것에 아무런 흥미를 보이지 않고 적당히만 하면 된다는 주의. 어떻게 해서 성적은 잘 나오게 되었는지가 의문이 되는 성격이다. 그가 무언가로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면 십중팔구 여기서 어떻게 해야 더 좋게 놀고먹을수 있을까? 따위의 것일 것이다. 

 

자신에대한 믿음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높다. 그가 무얼 하든, 어떤 말도 안되는 것이든 그는 그 자신에 대한 믿음만으로 무엇이든 저지르고 보는 성격이다. 설령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그는 실수를 하는 자기 자신조차 표용하는 자기애 또한 가지고 있기에 절망하는 일은 결코 없다고 볼 수 있다. 혼자서 한국으로 넘어와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것은 이 성격을 아주 잘 반영해주는 것이다.

 

 

:: 기타 사항 ::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출신이다. 일본 태생에 중1 까지 일본에서만 살아왔지만 외국도 한 번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한국 유학을 결심하게 된다. 어머니 쪽이 한국인이여서 그의 한국어 실력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자취중. 한국에 그가 사는 집이 따로 있긴 하나 기숙사 생활도 해보고 싶다며 그냥 기숙사에 들어갔다. 계속 기숙사 생활을 유지하는 걸 보면 어떤 연유로든 일단 기숙사가 마음에 들긴 하는것 같다.

5남매 중 넷째다. 형제들과의 관계는 나쁘지 않다. 거의 매일 연락하는 편.

금수저다. 한 달 용돈도 어마어마 하다.

 

크리스마스엔 조심하자. 자칫 잘못하다간 선물 두개를 뜯길 수 있다.

먹을걸 밝힌다. 가만보면 그냥 먹기위해 태어난듯하다. 실제로 시험기간을 제외한 그의 빵빵한 가방 안은 과자나 빵으로 가득 차 있다. 다만 단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주면 먹지만.

 

특기는 외국어. 일본어와 한국어 외에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을 정확하게 구사할 수 있다. 하라고 시키진 말자. 그의 성격상 순순히 해주지도 않겠지만 말이다.

 

동아리는 도서부. 책이 책장에 죽 놓여져 있는걸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나 어쩐다나 해서 들어갔다. 도서부인것에 비해서 독서량은 높지 않다. 한달에 두세권 정도?

 

 

 

 

 

 

 

 

 

 

 

 

 

1학년 교과성적

국어

 

상|

중|

하|

 

수학

 

상|

중|

하|

 

영어

 

상|

중|

하|

 

사회

 

상|

중|

하|

 

과학

 

상|

중|

하|

 

기술 ∙가정

 

상|

중|

하|

 

 

 

2학년 교과성적

 

국어

 

상|

중|

하|

 

수학

 

상|

중|

하|

 

영어

 

상|

중|

하|

 

(문과) 한국사

 

상|

중|

하|

 

(문과) 윤리와 사상 

 

상|

중|

하|

 

제 2외국어(일본어)

 

상|

중|

하|

문과. 사탐보단 과탐쪽이 더 괜찮다고 생각했으나 수학은 역시 힘들것같아서 관두고 문과로 왔다.

꾸준히 성장한 케이스. 그의 성격에 이렇게 까지 하는건 거의 기적이라고 봐야한다. 이 노력이 결실을 맺어 수능은 1등급 파티가 열렸다고.

 

 

 

 

 

 

 

 

 

 

 

 

 

 

 

 

 

:: 통학여부 ::

 

기숙사

 

 

:: 선관 ::

 

김도열

 

어릴적에 도열이 일본에 살았을 때 같이 어울렸었다.

한국으로 오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다시 만났을 때 엄청나게 놀랐다. 지금은 성격차이든 어떤 연유로든 티격태격 하는 사이긴 하지만 3년동안 같이 지낸것도 있고, 완전히 나쁜 사이는 아니다.

 

 

 

:: 선관 동시 합격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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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밌는 거면 좋겠네. "

우) 가람시 여울구 2로 123 여울고등학교 / Tel : 교무실: 123-456-789 행정실: 987-654-321 / Fax : 행정실: 012-34-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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