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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시헌아 땅에묻혀버린거니.. 요즘 못본것같은데 아쉽다. 좀 더 말 섞어보고 싶었어~

시헌이! 널 보면 새싹이 떠올라.. 미안. 왜일까? 새싹이 왜 된 건지도 궁금하네. 다음에 만나게 되면 꼭 이야기해줘! 훌륭한 수의사가 되기를! :>

좋은 수의사 가 되었으면 좋겠어.

나중에 동물병원 차리게 되면 구경하러 가도 되?

전 무죄입니다.. (침착) 마니또 선물 생각보다 못챙겨준거같아 조금 걸리네~.
그래도 잘 맞는걸로 준비했지?ㅋㅋㅋ 시헌이 꿈이 뭔지도 못물어본거같네.. 네가 미래에 어떤일을 하던
잘되길 바랄게. 졸업하고도 보자!!

기숙사에서 이야기 할 때 정말 즐거웠어. 이제 못본다고 하니까 조금 아쉽다. 잘 지내 시헌아. 그동안 고마웠어.

시헌이.. 우리 새싹아.. 우리 그 때 막장가족 찍던 날 너랑 말 트게 됬는데 그 이후로 잘 안보여서 너무 아쉬웠어.. 많이 바쁜가봐? 수고가많아! 너랑 더 친해지고싶었는데! 시헌이는 수의사가 꿈이였지? 꼭 좋은 수의사가 되서 모든 동물들을 잘 치료해줬으면 좋겠어! 꼭 다시 만나자-

나의 마니또~시헌이! 일단 나에게 꼭 맞는 선물들 줘서 너무 고마워! 단 것을 좋아하고, 장난기가 있으면서, 시간대가 맞는 아이를 찾으려 얼마나 헤맸는지 너는 알까? 결국 결정적으로 쪽지에 쓰인 네 말투( 웃음 )이 가장 큰 힌트가 되긴 했지만. 첫인상은 조용한데 엉뚱한 인상이었는데,

​>이어서

새벽녘에 봤던 너의 아침드라마를 생각하면 지금도 웃음이 터져나올 것 같아. 귀엽고, 엉뚱하고, 생각보다 장난기도 많았고, 잘생기고, 예쁜 시헌아! 그런 너에게도 행운이 가득하고 행복이 가늑한 나날들이 기다리고 있기를 나는 바라고 있어. >이어서

우리 꽃거지 나리, 잘 지내! 꼭! 연락하고, 다음에 보자! 오늘은 마지막이 아니니까.

-미니카를 타고 로지를 들고 노트북을 하며 한 쪽에는 곰인형을 앉힌 우리가

기숙사 밖에서도         많이 보고싶었는데 말이지.. 많이 바쁜건 알지만 조금 아쉬워~ 얼굴에 낙서 미안해~ 새솔이가 한거라고 뒤집어 씌우긴 했는데- 역시 마지막엔 말해줘야 할 것 같아서. 태경이도 했으니까 화내는건 태경이랑 나눠서 받을게, 괜찮지? 보이든 보이지 않든 넌 잘 지낸다고 믿지만 잘 지내라!

새싹으로 변한 시헌아. 꼭 무럭무럭 자라서 크고 멋진 나무가 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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